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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종사법어(大山宗師法語)/제1 신심편

신심편 3장 대산종사법어(大山宗師法語) 제1 신심편 3장 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출가 후 ‘대종사를 성인 가운데 가장 큰 성인이시다.’ 하고 우러러 받들고 살았으나, 내 나이 30세에 대종사께서 열반하시매 한동안 방황을 하다가, 내가 그동안 대종사의 색신만 모시고 살았지 법신을 뵙지 못하고 살았음을 깨닫고 그 후부터는 법신을 모시기 위해 적공을 계속하였느니라.」 ★★★★★★★★★★ 성인[聖人] 불보살ㆍ성자ㆍ인격과 덕행이 높고 뛰어난 인물. 거룩한 신도나 순교자. 특히 종교상의 뛰어난 수행을 쌓고 덕행을 베푸는 사람, 종교에 따라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① 원불교에서는 일원상의 진리를 깨치고 삼학수행으로 삼대력을 얻어 일체중생을 교화하는 법강항마위ㆍ출가위ㆍ대각여래위를 성인이라 한다. 소태산대종사는 “때를 따라 성자들.. 더보기
신심편 2장 대산종사법어(大山宗師法語) 제1 신심편 2장 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대종사 열반 후 정산 종사께서 법통을 계승하였을 때 ‘스승이며 법형이신 정산 종사께 몸과 마음을 다 바치고 영겁 다생에 이 법을 받들어 융창시키겠나이다[心身奉獻師兄主 永劫多生奉法昌].’ 하고 글을 올리니, ‘서원은 해와 달이 증명하고 인연은 사시와 더불어 함께하나니 괴로움도 함께하고 즐거움도 함께하자[誓願與日月證明 因緣與四時同行 同苦同樂].’는 답글을 주셨느니라.」 ★★★★★★★★★★ 영겁다생[永劫多生] 영원한 세월 동안 몸을 받아 살아온 수많은 생. 세세생생과 같은 말이며, 다생겁래와 비슷한 말. 육신은 죽어 없어져도 영혼은 없어지지 아니하고 끊임없이 새 몸을 받아 생을 이어가게 되는데 그러한 생을 통틀어 영겁다생이라고 한다.(원불교.. 더보기
신심편 1장 대산종사법어(大山宗師法語) 제1 신심편 1장 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도가의 큰 신심은 진리와 스승과 법과 회상과 내가 하나 되는 4대 불이 신심(四大不二信心)이니라.」 ★★★★★★★★★★ 도가[道家] (1) 도덕가(道德家)의 준말. 도덕을 가르치고 베푸는 종교가를 이른다. 시비이해로 건설되어 분쟁과 번뇌가 쉬지 않는 시끄러운 인간세상에서 종교는 진리를 가르치고 도덕을 실행하며 양심을 찾아서 살아가는 길을 연다는 뜻에서 쓰는 말이다. 소태산대종사는 “도가의 명맥(命脈)은 시설이나 재물에 있지 아니하고, 법의 혜명(慧命)을 받아 전하는 데에 있나니라”(《대종경》 요훈품41)하고, 또 “과거 도가에서는 재물을 논하면 도인이 아니라 했지마는 새 세상의 도가에서는 영육을 쌍전해야 하겠으므로 우리 회상에서는 총ㆍ.. 더보기
제1 신심편, 2장 대산종사법어(大山宗師法語) 제1 신심편, 2장 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대종사 열반 후 정산 종사께서 법통을 계승하였을 때 ‘스승이며 법형이신 정산종사께 몸과 마음을 다 바치고 영겁 다생에 이 법을 받들어 융창시키겠나이다[心身奉獻師兄主 永劫多生奉法昌].’ 하고 글을 올리니, ‘서원은 해와 달이 증명하고 인연은 사시와 더불어 함께하나니 괴로움도 함께하고 즐거움도 함께하자[誓願與日月證明 因緣與四時同行 同苦同樂].’는 답글을 주셨느니라.」 ★★★★★★★★★★★★★★★ 더보기
제1 신심편, 1장 대산종사법어(大山宗師法語) 제1 신심편, 1장 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도가의 큰 신심은 진리와 스승과 법과 회상과 내가 하나 되는 4대 불이 신심(四大不二信心)이니라.」 ★★★★★★★★★★★★★★★ 도가(到家)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다는 말. 가(家)는 본가(本家)의 뜻으로 본래면목을 말한다. 도가(道家) ⑴ 종교의 문(門)을 도가라고 한다. 종교는 진리·도덕을 가르쳐서 사람을 교화한다는 뜻으로, 진리·도덕을 가르치는 집, 곧 도가라 한다. 인간세상은 시비·분쟁·번뇌 속에서 살아가지만, 종교의 세계는 진리를 밝히고 도덕을 실행하며 양심을 찾아서 살아간다는 뜻에서 종교를 도가·도덕가·도학가(道學家)라 한다. ⑵ 불교를 불가(佛家), 유교를 유가(儒家)라 하는 것처럼 도교를 도가라 한다. 도가사상은 유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