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 제7 성리품 11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종경(大宗經) 제7 성리품(性理品) 11장 대종경(大宗經) 제7 성리품(性理品) 11장 대종사 봉래 정사에서 제자들에게 글 한 수를 써 주시되 [변산구곡로(邊山九曲路)에 석립청수성(石立聽水聲)이라 무무역무무(無無亦無無)요 비비역비비(非非亦非非)라.] 하시고 [이 뜻을 알면 곧 도를 깨닫는 사람이라.] 하시니라. {대종경} 제7 성리품 11장 서있는 돌이 물소리를 듣는다. 대종사 봉래 정사에서 제자들에게 글 한 수를 써 주시되 “변산구곡로(邊山九曲路)에 석립청수성(石立聽水聲)이라 무무역무무(無無亦無無)요 비비역비비(非非亦非非)라”하시고 “이 뜻을 알면 곧 도를 깨닫는 사람이라”하시니라. 이 뜻을 알면 도를 깨닫는단 말씀에 더욱 연마의 분발심을 내었던 성리법문이다. 좌선을 할 때 이 의두를 걸고 입정을 했는데 출정과 동시에 ‘공적영지’라는 한 생각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