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 제7 성리품 7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종경(大宗經) 제7 성리품(性理品) 7장 대종경(大宗經) 제7 성리품(性理品) 7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수도(修道)하는 사람이 견성을 하려는 것은 성품의 본래 자리를 알아, 그와 같이 결함 없게 심신을 사용하여 원만한 부처를 이루는 데에 그 목적이 있나니, 만일 견성만 하고 성불하는 데에 공을 들이지 아니 한다면 이는 보기 좋은 납도끼와 같아서 별 소용이 없나니라.] {대종경} 제7 성리품 7장 견성의 목적과 한계 “견성이 무엇이냐”는 제자의 물음에 정산종사는 소동파의 시로 답했다. 〈한울안 한이치〉에서 “여산의 저녁 경치, 절강의 호수 풍경, 보지 못해서는 천 가지 한이 사라지지 않더니 얻어 보고 돌아오니, 절강의 풍경일레”라는 구절이다. 여산도 중국에서 손꼽히는 경치요, 절강의 호수도 많은 사람이 찾는 서호라는 아름다운 호수다. 그런데 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