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종사법어(鼎山宗師法語)
제2부 법어(法語)
제1 기연편(機緣編) 5장
정산 종사 월명암에서 글을 지으시니 [地氣薰濛雲萬里 天心洞徹月中間]이라, 번역하면 [땅 기운은 구름 만리 훈더이 적시우고, 하늘 맘은 달 중간에 깊숙이 사무치다]라 하심이러라.
★★★★★★★★★★
[지기훈몽운만리 천심통철월중간(地氣薰濛雲萬里 天心洞徹月中間)]
땅 기운은 구름만리 훈더이 적시우고, 하늘 맘은 달 중간에 깊숙이 사무치다(《정산종사법어》 기연편5). 이 한시는 원불교 초기 영산의 방언공사를 마친 후 소태산이 정산을 부안의 월명암으로 보내 보림하게 했을 때, 그가 월명암에서 소태산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글로 스승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원불교대사전)
★★★★★ -THE END-
'정산종사법어(鼎山宗師法語) > 제1 기연편(機緣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연편(機緣編) 07장 (0) | 2015.01.04 |
---|---|
기연편(機緣編) 06장 (0) | 2015.01.04 |
기연편(機緣編) 04장 (0) | 2015.01.04 |
기연편(機緣編) 03장 (0) | 2015.01.04 |
기연편(機緣編) 02장 (0) | 2015.01.04 |